[뉴스특보] 뉴욕증시, 폭락 하루만에 급반등

2020-03-14 0

[뉴스특보] 뉴욕증시, 폭락 하루만에 급반등


밤사이 미국 뉴욕 증시가 급반등세로 마감됐습니다.

미국은 국가비상사태를 선언하고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을 내비치기도 했는데요.

우리 증시에 미칠 영향과 앞으로의 전망 살펴보겠습니다.

관련 내용 최요한 경제평론가와 짚어보겠습니다.

먼저 오늘 아침 마감한 뉴욕과 유럽 증시부터 정리해보겠습니다. 밤사이 급반등하면서 전날의 폭락세가 다소 진정되는 모습을 보였는데요. 전체적으로 어떤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건가요?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 전역에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하는 등 경기 부양 조치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모습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이는데요. 주 정부에 500억 달러 비상 자금을 풀겠다고 하는데, 비상사태 선포만으로 불안한 투자심리를 잠재울 수 있을까요?

유럽 증시도 밤사이 반등에 성공했습니다. 미국 뉴욕증시보다는 상승 폭은 적었는데요. 이탈리아의 경우 사망률이 굉장히 높아 앞으로 전망은 밝지 않을 거란 우려도 있는데 상승세 앞으로 계속될 수 있을거라 보십니까?

세계 증시는 2008년 세계 금융위기 이후 최악의 위기를 맞았습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대폭적인 기준금리 인하를 하겠다는 움직임이 있는데, 우리나라도 이에 보조를 맞춰 금리 인하에 나설지 관심입니다. 금리 인하 하게 된다면 그 수준은 어느 정도로 전망하십니까?

국내 금융시장 얘기도 해보죠. 어제 코스피와 코스닥 시장에서 초유의 동반 거래정지 사태가 나왔습니다. 사이드카와 서킷 브레이커 모두가 발동된 건 증시 개장 이후 어제가 처음이었는데요. 상황이 얼마나 심각했던 겁니까?

증시폭락이 이어지자 금융당국은 월요일부터 6개월간 공매도를 금지하겠단 긴급처방을 내놨습니다. 주가가 떨어질 종목의 주식을 빌려서 파는 투자를 이제 할 수 없게 된다는 건데요. 이게 증시에 어떤 영향을 주나요?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파장은 당분간 계속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현재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서 정부가 어떤 대책 마련에 나서야할까요?

코로나19 극복 추경안은 오는 17일 본회의를 통과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총 11조7천억 원 규모로, 13세 미만 아이들은 월 10만원 씩 양육비를 받을 수 있게 되는데요. 추경 지원 대상 또 어떤 내용이 있습니까?

국제유가도 하락해 전국 주유소 휘발유 값이 7주째 내림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지난해 9월 이후 6개월 만에 처음으로 1,400원 대까지 내려갔는데요. 당분간 하락세 계속될 것으로 보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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